직언 클럽

잡담 2009/09/09 18:29
지적받는 것을 좋아하는 자가 있는가 하면 아닌자가 있다.
어느쪽이 많은지는 논외고 일단 나는 지적받는 것을 굉장히 싫어하는 쪽이다.

한번은 회사에서 자기 주변 평가가 어떤지 한번만 알려달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손만 붙잡고 잘께 하는 전세계의 오빠들처럼 어찌나 얼르고 꼬시던지
너무나도 귀찮았다. 결국 뭔가 얘기해주긴 했는데 당연히 진실된 말은 아니었다.

나도 주변의 내 평가가 알고 싶다. 근데 그거 알면 어쩔껀데
고로 묻지 않는다. 그래서 정확히 다시 말하면 알고 싶지 않다.

그래도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그런 사람을 위해 만들었다! 직언 클럽™

규칙1 : 웹서비스를 통해 모르는 사람 4~5명으로 팀을 구성한다.
규칙2 : 상대방의 블로그나 SNS를 적당히 스토킹한다.
규칙3 : 모여서 커피 마시고 할꺼없이 플래시몹처럼 서로 한번씩 찔러주고 헤어진다.

이러면 만족해?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이유는 온라인상에서 악플은 도움이 안되기 때문이다.

일종의 자발적이고 통제가능(?)한 안티생성 시스템이라고 볼 수 있다.

한번 봐서 뭘 알겠냐만은
사실 한번만 봐도 참 많은걸 알 수 있는게 인간관계라 놀랠때가 많다.


2009/09/09 18:29 2009/09/09 18:29
Posted by 스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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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obe AIR로 신세계를 느끼게 된 1人 입니다. 그냥 느끼기만 하지 말고
무언가를 만들어 볼 수 없을까 하다가 me2term 이라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미투데이API와 STOMP프로토콜을 사용하는 미투알리미API를 사용한 매쉬업 어플리케이션입니다.

미투알리미API를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미친들이 포스팅을 하거나 자신의 글에 댓글이 달릴 경우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만들고 보니 IRC같은 느낌이 좀 들어요... 채팅스럽기도하고.

다음과 같은 명령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me2term - 미투데이를 유닉스 터미널처럼

/help - 도움말
/clear - 화면 정리
/exit - 프로그램 종료
/reset - 자동로그인 정보 삭제하기
/upgrade - me2term 신규 패치 확인하기
/togglephoto - 오른쪽에 me2photo 영역을 감추거나 보여줍니다.
/theme <white, black, blue> - 선택한 색상 중 하나로 터미널 배경색을 변경합니다. !!버그있음!!
/my - 본인 미투글 불러오기
/list <갯수> - 갯수만큼 친구들 글을 가져옵니다. 갯수는 생략가능
/metoo <글번호> - 해당 번호 글에 미투하기
/user <유저아이디> - 해당 유저의 최근 포스트 보기
/info <글번호> - 해당 글번호의 미투정보와 댓글정보 보기
/reply <글번호> <글내용> - 해당 번호 글에 댓글달기
/post <글내용> - 자신의 미투데이에 포스트하기, 태그는 '{','}' 사이에 넣어주세요
/post1, /post2 ... <글내용> - 글작성시 아이콘을 지정 할 수 있습니다. 명령어와 아이콘 사이에 띄워쓰기 없음
/sms <닉네임> <글내용> - 해당 유저에게 쪽지를 보냅니다.


명령어를 직접 손으로 입력하기 때문에 기존에 이런 환경을 안 이용해보신 분들은 불편함을 느끼실수도 있습니다.
PC통신세대나 도스세대 또는 직업상,형편상,억지로 CUI를 많이 이용하시는분에게 적합한 어플리케이션입니다.

그런분들이 아니더라도 웹페이지가 아니기 때문에 미투데이를 몰래 이용하는데 적합하는 평가네요;;

몇몇 버그가 있음에도 공개한 버그이고 앞으로도 계속 수정될예정입니다.
최신버전은 1.06(현재 09.08.25)이고 초기 릴리즈이후 6번의 패치를 했군요
일단 한번 깔아두시면 업데이트가 있을 경우 자동 패치 되니 신경 안쓰셔도 된답니다.

설치는 아래 URL을 이용해주세요~~

http://labs.smle.net/me2term/

그리고 자매품으로 트위터버전을 준비중입니다.
me2term 런칭후 수렴한 의견을 대폭 반영하여 개발중이니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2009/08/25 12:38 2009/08/25 12:38
Posted by 스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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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온에서 유유히 "스페어"라는 보고 싶었던 영화를 보고 있는데

또롱 문자가 왔다. 대수롭지 않은 연예 뉴스 콜백 문자라고 생각하면서 핸드폰을 열었는데

짧은 메세지였다 "김대중 대통령 서거"


머리속이 복잡해짐을 느꼈다.

좀 누워서 여러가지 생각을 하다가

전화 영어를 받고 김대중 전 대통령 얘기를 좀 하다가

정신을 차리고 외부를 상대로 서비스 하고 있는

몇몇 웹페이지를 수정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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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참...

아직 주석 처리 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애도 메시지가 남아있었다.

다시 한번 마음이 복잡해지는걸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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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네이버의 애도페이지 링크를 이용했는데

지난번에 좀 신중하려 그랬는지 어쨌는지 어쨌든 늦장을 부리다가 욕을 좀 먹어서 그랬나

아주 빠르게 네이버에 김대중 전 대통령의 애도 페이지가 생겼다.

아마도 미리 준비해둔게 아닐까 싶다.

그것도 그것 나름대로 다시 한번 마음이 복잡해졌다.

일년에 두번이나 president_Roh, president_DJKim 이런 깔끔한 URI라니...

▶◀





*추가
미리 만들어 둔게 맞는것 같군요... 0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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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했다는 얘기는 아님;










2009/08/18 15:54 2009/08/18 15:54
Posted by 스믈군